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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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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9.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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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회 연속 ... “심장질환 치료 실력 대한민국 최고 수준”
삼육서울병원은 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CABG)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3년 연속 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관상동맥우회술(CABG)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3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심평원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지표로는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 일수 등 총 15개의 지표로 산출됐다.

이번 평가에서 삼육서울병원은 전 부문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동맥우회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0%,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0%,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수술률과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치료 실력을 확인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삼육서울병원 심장질환 치료 실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도 의료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 심혈관센터는 1997년 개소하여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전문 의료팀이 다학제 협진으로 365일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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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아침식사 학업에 연관 - 가정의학과 조성중 과장 논문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조성중)이 최근 대한가정의학회가 발행한 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아침 식사와 합업 성취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6만1861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학업 성취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침식사 빈도가 높을수록 학업 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남학생의 비율은 40.2%, 여학생은 33.4%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기의 아침식사는 성장·발달에 중요하고, 영양·건강뿐만 아니라 학업 수행능력과도 연관이 있다. 영양·식사습관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 서일대학교와 MOU 협약 ... 보건의료 인력 현장 실습 등 협력
삼육서울병원은 지난달 3일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와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육서울병원과 서일대는 교직원 및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의료서비스 지원, 보건의료 인력의 현장 실습 등 관련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섭 병원장과 우제창 서일대 총장,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당 기관의 공동 발전을 기원했다.

최명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인 서일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가 잘 이뤄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우제창 총장은 답례사에서 “이번 MOU 협약이 단순한 페이퍼워크가 아닌 실질적 상호협력이 될 수 있는 업무협약이 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리를 같이한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일대학교와 삼육서울병원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기원하며, 삼육보건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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