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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키르기스스탄에 해외봉사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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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6.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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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프카 국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 지원
삼육식품 해외봉사대는 키르기스스탄 이바노프카 지역에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활동을 펼쳤다.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중앙아시아 서남부의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심길섭 본부장을 대장으로 한 13명의 제11기 삼육식품 해외봉사대는 이바노프카 국립유치원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 흘렸다. 


이들은 건축물 리모델링, 화장실 2곳 변기 교체 및 리모델링, 놀이기구 설치, 놀이터 재정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삼육식품 해외봉사대는 봉사지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현지 삼육학교 기숙사를 베이스캠프 삼아 활동했다. 또한 삼육학교에도 축구공과 배구공 각 10개씩, 노트북 4대, 학용품 및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교육과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심길섭 대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이바노프카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삼육식품은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해외봉사는 대총회가 추진하는 ‘10/40 세계선교’에 발맞춰 뜻을 더욱 깊게 했다. 이를 위해 아드라코리아, 아드라키르기스스탄과 커넥션팀이 협력해 긍정 사례를 발굴했다. 삼육식품은 이를 계기로 내년에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해외봉사대를 파견하기로 내부 확정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계속 기여할 예정이다.


국토의 90%가 산악지대로 이뤄진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국가. 약 670만 명의 인구 중 이슬람교 신자가 3/4을 차지할 정도로 기독교 선교가 어렵다.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도 1992년 수교 이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 유로아시아지회 선교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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