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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제17회 휴먼 퍼스트’ 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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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2.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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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 속 소외계층 이웃돕기 위한 지속적 후원 강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Human First 후원회는 지난달 제17회 Human First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Human First 후원회는 지난달 18일 삼육서울병원 카이노스홀에서 제17회 Human First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2004년 1회 모임을 시작한 이 모임은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

권동선 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각계 초청 내빈,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공헌한 박도근 ㈜다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 후원사례발표 및 호소,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후원자님께 보내는 편지’ ‘거북이의 꿈’ 등 관련 영상자료를 통해 후원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 도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권동선 후원회장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기적으로 정말 어려운 때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고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 모두 후원과 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봉사인’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된 요즘, 지역복지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속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해온 삼육재단과 동대문복지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복 관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낮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후원금 또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생활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후원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Human First 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업과 기관, 단체,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건강한 주민들의 즐거운 소통이 가득한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후원문의: 02-920-4535 선성진 사회복지사)

■ 마음사랑학교, 저소득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한편, 마음사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달 31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에 사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마음사랑학교는 여성가족부 비영리사단법인 키움과채움이 운영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우울증, 학교 및 가정폭력피해, 집단따돌림, 공황장애, ADHD, 불안 및 수면장애, 인터넷·게임중독 등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마음의 상처를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업과 함께 다양한 정신의학적 치료 및 공동체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사)키움과채움은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연계사업을 펼쳐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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