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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무료 안마서비스 지역사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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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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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부터 받은 사랑, 다시 사회로 ... 희망기관에는 관련 교육도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하는 무료 안마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연계기관인 서울본향교회(시각장애인교회)와 연계해 실시하는 무료 안마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2012년부터 복지관 1층 안마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안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안마사 10명과 시각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정안인 10명 등 전문안마사로 구성됐다.

안마사와 참여자가 1대1로 예약해 월 3회 토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원거리에 사는 주민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의 안마교육을 원하는 기관에는 관련 교육과 안마를 시행한다. 또 2박3일 지지모임은 봉사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봉사자들은 “몸으로 하는 활동이라 힘들지만 ‘안마를 받고나니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었다’ ‘정말 시원하고 고맙다’ ‘이런 마사지는 처음 받아본다’는 말을 들을 때 삶의 보람을 느낀다. 소중하고 값진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봉사활동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는 기쁨도 크지만, 나 자신에게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마는 오감 자극요법으로 근육이완 및 면역력 항진효과를 유도하여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의 무료안마 서비스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문장애인복지관(☎ 070-4488-540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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