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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 위한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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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3.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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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합회 시작으로 전국에 ... 11일에는 전주중앙교회서
한국연합회 목회부는 영남합회를 시작으로 ‘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역별로 이어가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 국가적 위기감의 고조와 사회적 갈등이 확산되고, 교회 안에서도 불신의 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연합회가 통합과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이지춘)는 영남합회를 시작으로 ‘영적 각성 및 연합과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우선 11일 안식일 오후에는 호남합회 전주중앙교회에서 전북권역에 사는 성도들이 모여 말씀과 기도의 등불을 밝히게 된다.  

앞서 지난달에는 대구중동교회(11일)와 부산중앙교회(25일)에서 집회가 열려 회개와 일신의 기도 제단을 쌓았다. 대구에서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에서는 ‘기드온의 군사’ 같은 약 300명의 성도가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구했다.        

주말부흥회를 겸해 열리는 이 기도회는 ▲성찰과 회개 ▲부흥과 연합 ▲헌신과 선교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된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와 목회부장 이지춘 목사, 각 합회장의 성경말씀 권면과 함께 ‘간증’ ‘예언의 신 낭독’ ‘공동기도문 낭독’ ‘특별 영상’ 상영 등 성령의 임재와 감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특히 ‘목회자가 평신도에게’ ‘평신도가 목회자에게’ 보내는 편지 등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색다른 순서도 준비된다. 개인기도와 그룹기도, 짝기도 시간을 통해서는 세속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태에서 참다운 영적 변화와 성숙을 위한 간구의 시간을 갖는다. 무엇보다 나라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음 모으게 된다.

이지춘 목사는 “국가와 사회가 혼란스럽고, 기독교에 대한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때, 재림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통회하며 고백하고, 말씀으로 되돌아가는 유의미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 교회가 연합하고, 늦은 비 성령의 임재를 촉진하며 사는 남은 무리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후 합회 및 지역별 기도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동중한합회
5월 20일: 삼육중앙교회
6월 17일: 강릉중앙교회

■ 서중한합회
4월 1일: 퇴계원교회
4월 8일: 대방교회

■ 충청합회
5월 27일: 도마동교회
7월 8일: 온양교회

■ 호남합회
3월 11일: 전주중앙교회
4월 22일: 광주 빛고을교회

■ 제주직할지역
7월 15일: 장막회에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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