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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 위한 맞춤형 정책 필요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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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10.2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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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사명과 재림교회 정체성, 리더십 넘겨줘야” 인식 공유
대총회는 ‘리더십 교육 및 개발을 위한 LEAD & Youth Ministries’를 통해 청년 세대를 위한 선교정책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가 청년 세대의 사명과 정체성 그리고 리더십 고양을 위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세계 교회 지도자들은 이 중요한 가치를 젊은이들에게 최대한 빨리 전승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 주 실버스프링에서 개최한 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는 ‘리더십 교육 및 개발을 위한 LEAD & Youth Ministries’로 시작했다. 대총회는 청소년과 청년선교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했다.  

재림교회 뉴스네트워크 ANN은 이와 관련 “대총회 청소년부장 게리 블랜차드 목사가 소명과 응답에 참여한 사람들을 이끌었다. 그는 무대에서 ‘(리더십을)넘겨주자’고 외쳤다. 블랜차드의 인도를 따라 모든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정체성과 사명 그리고 리더십을 넘겨주자’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블랜차드 청소년부장은 이 자리에서 “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가’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세 질문에 답하는 것은 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년 세대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 재림의 사명 그리고 교회 내 리더십의 기회를 찾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는 이 가치를 젊은이들에게 최대한 빨리 전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부부장 목콰네 목사는 “새로운 동기부여를 통해 재림청년들의 마음속에 다른 사람들과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패스파인더는 청소년들을 교회 안에 머물 수 있게 하는 청소년 사역 프로그램으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는 OYiM(One Year in Mission)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한 후 말씀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봉사하는 일에 재림청년들이 나서길 바란다. 그 목적으로 OYiM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500여개 도시에서 6200명이 넘는 재림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대총회 연례행정위 공식 개회 후 블랜차드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리더십 교육 및 개발을 위한 LEAD 연례협의회’에서는 워싱턴재림교회대학의 학생들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뉴잉글랜드청소년앙상블이 악기를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 전 세계 재림교회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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